타이거 우즈, 트럼프 대통령 전 며느리 '바네사 트럼프'와 공식 연애 인정

2025-03-25     한종구 기자
타이거

[CBC뉴스] 골프계의 전설 타이거 우즈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며느리였던 바네사 트럼프와의 연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우즈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바네사와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올리며 "당신과 함께하면 사랑이 가득하고 인생은 더 나아진다. 우리는 함께 인생을 살아가는 여정을 기대한다"는 글을 남겼다. 이로써 두 사람의 관계가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이다.

바네사 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의 맏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결혼하여 다섯 명의 자녀를 두었으나, 2018년에 이혼한 바 있다. 모델 출신인 그녀는 이번 연애 소식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우즈와 바네사의 연애 소문은 이미 어느 정도 알려져 있었지만, 우즈가 이를 공개적으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바네사의 딸 카이 트럼프가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프로암에 참가하고, 최종일에는 우즈와 같은 차를 타고 대회장에 나타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카이 트럼프는 우즈의 아들 찰리와 같은 고교 골프부의 선후배 관계로도 알려져 있다.

우즈는 과거 엘린 노르데그렌과의 결혼 생활을 통해 아들 찰리와 딸 샘을 얻었으며, 2010년에 이혼했다. 이후 스키 선수 린지 본과의 연애가 주목받았으나, 결국 헤어졌다. 이어 그는 자신의 레스토랑 지배인 에리카 허먼과 오랜 기간 동거했으나, 법정 다툼 끝에 결별했다. 이러한 연애사를 가진 우즈가 이번에 새로운 사랑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관계가 공식화됨에 따라, 우즈와 바네사가 앞으로 어떤 커플로 자리 잡을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또한, 우즈의 골프 경력에도 이 관계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우즈와 바네사의 연애가 공고해짐에 따라 이들의 결혼 가능성에 대한 관측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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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