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강동구 대형 싱크홀…실종자 수색 포크레인 투입해 토사 제거 작업 진행중
2025-03-25 하영수 기자
[CBC뉴스]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한 사거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로 인해 실종된 오토바이 운전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소방 당국과 서울시는 25일 오전부터 포크레인을 투입해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사고는 지난 24일 오후 발생했으며, 지름 20m, 깊이 20m에 달하는 싱크홀이 형성됐다.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가 실종되고, 한 자동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16시간 넘게 수색을 이어가고 있지만, 실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실종자의 휴대전화와 오토바이는 이미 현장에서 발견된 상태다.
구조대원들은 잠수복을 착용하고 삽을 이용해 수작업으로 토사를 퍼내며 실종자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싱크홀 내부의 물은 대부분 배수펌프를 통해 제거됐으며, 작업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싱크홀 주변의 안정화를 위해 추가 중장비 투입을 검토 중이며, 인근 주유소의 기름 탱크는 모든 기름을 비우기로 결정했다. 이는 토사 제거 작업으로 인한 도로 진동이 발생할 수 있어, 사고 예방 차원에서 내려진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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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