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베리즈'로 K컬처 팬 플랫폼 혁신

2025-03-25     박준영 기자

[CBC뉴스] K컬처의 세계적 확산을 주도하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글로벌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를 25일 공식 론칭하며 전 세계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이번 플랫폼은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웹툰,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콘텐츠 IP의 팬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베리즈는 장르와 영역을 초월해 K컬처를 사랑하는 글로벌 팬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키키'와 카카오웹툰 원작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을 비롯한 다양한 IP 팬 커뮤니티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베리즈는 팬덤의 특성과 니즈를 고려해 AI, 커머스, 라이브 스트리밍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IP 맞춤형 커뮤니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팬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커뮤니티 환경을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팬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해 팬들 간의 교감과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론칭과 함께 스타쉽 걸그룹 키키는 데뷔 앨범 '언컷 젬(UNCUT GEM)' 발매와 함께 베리즈에서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했다. 팬들은 라이브 스트리밍, VOD 서비스 등을 통해 키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으며, 각 멤버들의 개성을 담은 콘텐츠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4월 초에는 카카오웹툰 원작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의 팬 커뮤니티도 오픈된다. 이 드라마는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하며, 노정의, 이채민, 조준영 등 청춘 스타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드라마와 웹툰의 팬들은 베리즈에서 관련 콘텐츠와 AI 기반 서비스, 특별 이벤트 등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카카오페이지, 멜론, 1theK(원더케이) 등 다양한 플랫폼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리즈를 통해 새로운 팬덤 문화를 창출할 계획이다. 현재 베리즈는 웹과 모바일(Android, iOS)에서 이용 가능하며,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한 18개 언어 번역을 지원해 글로벌 팬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플랫폼 론칭은 K컬처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며, 글로벌 팬덤 문화의 확산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K컬처의 세계적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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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