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의성 산불 확산, 동상주IC∼영덕TG 102㎞ 구간 등 의성·안동 지역 고속도·국도 통제...CCTV 먹통
[CBC뉴스]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주요 도로의 통제가 심화되고 있다. 도로교통공사와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8시 현재 산불의 여파로 서산영덕선 동상주IC에서 영덕TG까지 102㎞ 구간과 중앙선 의성IC에서 예천IC까지 51㎞ 구간이 양방향으로 통제됐다.
이 같은 도로 통제는 24일 북의성IC에서 동안동IC까지 19.2㎞ 구간에서 시작됐으며, 이후 점차 통제 구간이 확대되면서 현재는 두 구간이 전면 통제 중이다. 산불의 확산과 방향에 따라 통제되는 도로 구간이 변동되고 있어, 우회로 안내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인근 국도에서도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경북 안동시 길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북 청송면 현서면 덕계리 마사터널 인근 국도 35호선 21.2㎞ 구간과 국도 5호선 경북 안동시 수상동 안동병원에서 일직면 조탑리 남안동IC까지 12.8㎞ 구간이 차단된 상태다. 이들 국도는 산불이 안동 방향으로 확산하면서 통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산불로 인해 주요 도로가 차단되면서 해당 지역의 교통 상황은 악화되고 있으며,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관계 당국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산불 진화와 함께 도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국가교통정보센터는 "경상권 국도 CCTV 서비스 불안정, 복구시간 최소화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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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