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봉화군 물야면 산불 10시간여만에 진화…9.5㏊ 피해 발생

2025-03-26     하영수 기자
연합뉴스

 

[CBC뉴스]봉화군 물야면 개단리에서 발생한 야산 화재가 진화 작업 끝에 주불이 잡혔다. 산불은 지난 25일 오후 7시 16분경 시작됐으며, 33대의 진화 차량과 397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진화 작업이 진행됐다. 당국은 26일 오전 6시께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인해 약 9.5㏊의 산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 당국은 현재 잔불 정리 작업을 마무리한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화재의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당국의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봉화군과 산림 당국은 지역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고, 산불의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감시와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화재는 기상 조건과 인적 요인 등 다양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철저한 조사를 통해 명확한 원인이 밝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제1차 산림·임업 분야 기후변화 영향평가 종합보고서' 등을 보면 산림 기온이 1971∼2000년 평균보다 1.5도 상승하면 '산불위험지수'가 8.6%, 2도 오르면 13.5%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산림 지역 평균기온은 2050년대 14.1도, 2060년대 15.2도, 2070년대 15.9도, 2080년대 16.9도, 2090년대 17.7도 등으로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0∼2019년 전국 평균기온은 11.9도였다.

산림청은 "기후변화 등의 원인으로 전 세계적으로 초대형 산불이 자주 발생해 산불이 범국제적 재난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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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