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주왕산·지리산 국립공원을 삼키려는 산불에 총력전 펼쳐기로, 탐방로 통제하면서 안전을 도모해 안간힘 쓰면서
2025-03-27 하영수 기자
[CBC뉴스]환경부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한 국립공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립공원공단과 협력하여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은 주왕산국립공원 내 약 1천ha의 면적을 태웠으며, 탐방지원센터와 화장실 등 건물 3동이 전소됐다.
이와 함께,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지리산국립공원 경계 200m 안까지 확산됐다. 지리산은 지난 3월에도 대규모 산불로 100ha 이상의 면적이 불탄 바 있어, 이번 산불의 확산이 더욱 우려되고 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현재까지 456명의 인력과 헬기, 고성능 진화 차량 등 25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산불 확산을 막고 있다. 또한, 주왕산과 지리산의 탐방로 37곳을 산불이 공원 내로 진입하기 전에 통제했다.
한편,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의 멸종위기종복원센터 내의 동식물들은 소산 조처를 통해 안전을 확보했다. 환경부는 이번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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