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도, 아침까지 비 소식, 낮 기온 9∼13도 예보...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2025-03-28 한종구 기자
[CBC뉴스] 제주도는 금요일인 28일 아침까지 흐린 날씨 속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전역에 걸쳐 구름이 짙게 드리워진 가운데, 높은 산지를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비와 눈이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예상 강수량을 5㎜ 미만으로 예측하며, 산간 지역에서는 기온 변화에 따라 눈이 내릴 수 있음을 경고했다.
낮 기온은 9도에서 13도 사이로 예상되며, 이는 평년보다 3∼5도가량 낮은 수준이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되니, 시설물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수 있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주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되어 있어 대기 질에 대한 큰 우려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강풍과 함께 체감 온도가 떨어지는 날씨는 외부 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특히 야외에서 장시간 머물 계획이 있는 주민들은 보온에 유의하고, 바람에 의한 낙하물 사고 등에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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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