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주불 진화한 하동권역 또다른 야산서 불이 났는데 40분 만에 완진해 상황을 종료했다

긴장 고조

2025-03-29     하영수 기자

 

[CBC뉴스]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산불이 8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28일 하동권역의 또 다른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장을 높이고 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0분경 하동군 진교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헬기 3대와 차량 14대, 인력 40명을 투입해 약 40분 만에 화재를 진압하는 데 성공했다.

산림당국은 화재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기 위해 산불조사 감식반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에는 산청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동 옥종면 일대까지 번졌으나, 주불을 진화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당국은 지리산권역의 방어선을 더욱 강화하고, 헬기 43대와 인력, 장비를 집중 투입해 남아 있는 화선을 잡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편 태풍급 속도로 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으로 확산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낳은 산불이 발화 149시간 만에 꺼졌다.

이번 불로 축구장 6만3천245개, 여의도 156개 면적의 국토가 잿더미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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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