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서 새벽 산불 재발화해 당국은 헬기 투입해 진화 방침을 정했다

진화 난항

2025-03-29     하영수 기자

[CBC뉴스]경북 북부지역에서 진화됐던 산불이 안동에서 다시 불길을 피웠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안동시 남후면 고상리 남안동IC 인근에서 산불이 재발화했으며, 차량 진입이 불가능해 현재 진화가 어려운 상태다. 경북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10시경부터 연기 신고를 접수했으며, 산림 당국은 이 산불이 오전 3시경 다시 발화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당국은 날이 밝으면 헬기를 투입해 본격적인 진화 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전 5시부터 산불의 재확산을 막기 위해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에서 서안동IC까지 양방향 도로를 전면 차단했다.

또한, 경북 청송군에서도 전날 오후 9시경 양수발전소 부근 송전탑에서 화재가 발생해 산불로 확산됐다. 청송군은 주민들에게 정전에 대비할 것을 알리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으며, 산세가 험해 날이 밝는 대로 헬기를 투입해 진화할 계획이다.

이처럼 경북 지역은 산불 재발화와 송전탑 화재로 인해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산림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당국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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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