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인재와 LG 최고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인 'LG 테크 콘퍼런스' 개최...구광모 회장의 철학 반영

2025-04-03     한종구 기자

[CBC뉴스]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 테크 콘퍼런스'가 화제다. 이 행사는 과학고 영재부터 석·박사 이공계 인재, 그리고 LG의 최고경영진까지 약 400명이 모여 기술과 혁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 행사는 LG의 연구개발 중심지에서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LG는 최근 이공계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주요 계열사의 CEO와 CTO, CHO 등 최고경영진 60여 명이 참석하여 기술 리더십을 강조했다. 특히, 이들 중 9명은 이공계 출신으로, 기술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인물들이었다.

권봉석 LG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LG는 기술력이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믿음으로 연구개발 인재 확보와 최적의 연구 환경 조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참석자들이 LG와 함께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이홍락 LG AI연구원 최고AI과학자는 자신의 연구 여정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서울과학고 시절 물리학자를 꿈꾸던 일화부터 AI 연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계기, 글로벌 AI 석학으로 선정된 경험 등을 진솔하게 나누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과학고 학생 27명이 초청되어, LG의 혁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 이들은 LG 기술 리더들의 특강을 듣고, 선배 사원들과의 간담회도 가지며, 미래의 기술 리더로 성장할 꿈을 키웠다.

LG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방향 소통을 강조하며, 연구진과 인재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LG 연구진의 연구 성과 20건과 석·박사 인재들의 연구 성과 10건이 발표되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을 체험할 수 있었다.

LG사이언스파크는 서울에 위치한 단일 기업 최대 규모의 R&D 융복합 연구단지로, LG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8개 계열사의 2만5천여 명의 임직원이 협력하여,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LG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기술과 혁신은 인재에서 시작된다'는 구광모 회장의 철학이 잘 반영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R&D 인재를 확보하고, 이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