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 내륙·산지 큰 일교차…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2025-04-04     한종구 기자

[CBC뉴스] 강원도 내륙과 산지 지역에 거주하는 농민들은 최근의 급격한 일교차로 인해 농작물 관리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청명인 4일, 강원 지역의 기상 상황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이러한 급격한 기온 변동이 농작물과 개화기에 있는 과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강원 지역의 기온은 춘천 2.6도, 원주 3.6도, 강릉과 동해는 각각 5.0도, 평창 1.8도, 그리고 태백은 -1.8도로 기록되고 있다. 낮에는 내륙 지역의 기온이 16도에서 17도, 산지는 12도에서 14도, 동해안은 14도에서 15도로 예상된다. 이러한 기온 차이는 농작물의 생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개화기 과수에 치명적일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농작물과 개화기 과수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민들은 농작물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리는 특히 과일나무의 꽃과 새싹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측됐으나, 기상 변화에 따라 수치가 변동할 수 있으므로, 주민들은 건강에 유의하며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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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