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선고일 대비 네이버·카카오, 트래픽 대폭 확충
생중계 링크 제공
2025-04-04 하영수 기자
[CBC뉴스] 주요 부가통신 사업자인 네이버와 카카오는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에 대비해 트래픽 가용량을 평상시 대비 3배에서 최대 10배까지 늘렸다. 이는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당시 발생한 접속 장애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주요 서비스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과 사전 점검을 통해 끊김 없는 서비스 제공을 준비 중이다.
카카오 역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트래픽 폭증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통신량 급증에 대비해 이동기지국 15대와 간이기지국 38대가 광화문과 안국역 인근에 설치될 예정이며, 통신 3사는 대규모 집회로 인한 통신량 폭증에 대비해 통신망 점검을 완료하고 비상 상황실 운영 등 네트워크 비상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당국은 정당 및 정부 기관에 대한 해킹과 디도스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홈페이지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포털 사이트들은 탄핵 심판 관련 뉴스를 모아놓은 특별 페이지를 개설하고,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생중계 링크를 제공하며 실시간 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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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