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의 부활...경남 전통주 대회가 열리다...제4회 경남 전통주 대회

2025-04-04     한종구 기자

[CBC뉴스] 경남지역의 전통주 문화를 보존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제4회 경남 전통주 대회'가 오는 5일 창원시 성산구 경남 사회적 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전통주 보존회가 주최하며, 전통주의 문화적 가치와 계승 발전, 그리고 생산자 간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회는 청주와 탁주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150명의 예선을 통과한 경남 및 전국의 전통주 동호인 42명이 본선에 참가한다. 전통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대회의 관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대회는 경품 추첨권과 술잔 증정으로 시작된다. 이후 전통춤 공연, 심사평, 시상식 등의 순서로 이어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전통주 빚기 시연과 시음, 전통주 재료 관람, 전통주 하이볼 체험, 그리고 전통주에 잘 어울리는 안주용 건어물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허승호 경상남도 전통주 보존회 회장은 "이번 대회는 상업적인 양조장을 제외하고, 전통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의 참여와 도움으로 열리게 됐다"며, "쌀, 물, 누룩만으로 제조한 우리 전통주의 명맥을 잇는 이번 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남 전통주 대회는 지역 사회의 문화적 자산인 전통주를 알리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통주를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주의 매력을 한층 더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대회는 전통주 문화의 보존과 저변 확대를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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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