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안양시 공장 화재 현장에서 긴급 구조 작전을 펼쳐 5명을 안전하게 구조...48명은 스스로 대피
에어메트
2025-04-05 하영수 기자
[CBC뉴스] 4일 오후 4시 23분께 경기 안양시 동안구의 한 산업용 로봇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이 공장 화재 현장에서 긴박한 구조 작전을 펼쳤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의 3층에서는 2명이 에어매트를 이용해 안전하게 낙하했으며, 4층 테라스에 있던 3명은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에어매트로 뛰어내린 2명은 목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큰 부상은 피할 수 있었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 있던 나머지 48명은 스스로 대피에 성공하여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오후 4시 40분경 큰 불길을 잡았으나, 불길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오후 5시 25분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며 진화 작업을 이어갔다. 불은 약 6시간 30분 후인 오후 10시 54분에 완전히 진압됐다.
이번 화재는 공장 1층 남자화장실 벽면의 콘센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지상 1~4층의 벽면과 배전반 등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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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