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결정에 격분한 40대 남성, 민주당사와 선관위 협박

범행 가능성

2025-04-05     하영수 기자

[CBC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결정에 분노한 40대 남성이 더불어민주당 당사와 선거관리위원회를 파괴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경찰에 걸었다가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4일 정오께 이 같은 협박 전화가 112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즉시 휴대전화 위치정보(GPS)를 활용해 발신자를 추적한 결과, 김포시 양촌읍 거리에서 4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한 것에 화가 나 협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장 조사를 통해 A씨가 실제로 범행을 저지를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엄중 경고 후 훈방 조치하고 가족에게 인계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게 엄중히 경고한 뒤 훈방 조치했다"며 "형사 입건할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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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