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브라위너, 맨시티와 10년 동행 마침표 찍는다
2025-04-05 하영수 기자
[CBC뉴스]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10년 여정을 마무리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브라위너와의 계약이 이번 여름 만료됨에 따라 이별을 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더브라위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맨시티 팬들에게 이별의 시간을 알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브라위너는 2015년 독일 VfL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이후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그는 맨시티에서 공식전 413경기에 출전해 106골을 기록하며 팀의 성공에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회 우승, FA컵 2회, 리그컵 5회 우승을 포함해 총 19차례나 우승을 경험하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 외에도 UEFA 챔피언스리그와 FIFA 클럽 월드컵 우승도 그의 경력에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최근 부상으로 인해 더브라위너의 출전 시간이 줄어들면서 이번 시즌에는 공식전 31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시티와의 이별이 공식화되면서 자유계약선수(FA)로서 그의 다음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브라위너의 차기 행선지로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거론되고 있으며, 유럽 내 다른 리그 팀으로의 이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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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