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국수자원공사와 해외사업 협력…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
[CBC뉴스] 신한은행이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글로벌 수자원 인프라 개발 사업에 본격 나선다.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해외사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필리핀 등지에서 지속 가능한 수자원 인프라 개발을 위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인공지능 기반 정수장 등 첨단 물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서 활발히 추진 중인 댐과 상하수도 운영 사업에 신한은행의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와 인프라금융 경험을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해외사업 자금조달, 공동사업 발굴 및 실행, 현지 금융 지원, 리스크 대응 체계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뛰어난 기술력과 신한의 글로벌 금융 플랫폼을 접목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17개 목표로 제시된 UN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발맞춰 ESG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20개국에 걸친 169개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다양한 인프라금융 경험을 통해 해외 프로젝트의 금융 구조화, 자금 조달, 현지 기관과의 연계, 리스크 관리 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금융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신한은행과 한국수자원공사의 협력은 단순한 사업 확장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들이 함께 만들어 나갈 성공적인 사례는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도전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과 한국수자원공사는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글로벌 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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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