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장제원 전 의원 아들 노엘, "아버지께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마음 복잡"...장례 절차 마친 후 SNS 통해 복잡한 심경 토로
장례 후 심경 밝혀…"성공 보여드리지 못해 마음 복잡·미묘"
[CBC뉴스]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지난달 세상을 떠난 아버지 고(故)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장례 절차를 마친 소회를 밝혔다. 노엘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너무나 두렵고, 막막하고, 우울하고, 비통한 시간이었다"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아버지를 삼일 동안 정성껏 모셨다며 "다시 제대로 살아보겠다고 마음먹은 아들이 결국 성공해서 순수하고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한 번도 보여드리지 못한 탓인지 마음이 참 복잡하고 미묘하다"고 말했다. 노엘은 과거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며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는 책임감 있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앞으로는 더욱 치열하게 살아가겠다"며 자신을 다잡는 모습을 보였다.
노엘은 2017년 엠넷 힙합 오디션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 6'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여러 앨범을 발표하며 래퍼로 활동해왔다. 그러나 2019년 음주 운전 사고와 2021년 경찰관 폭행 등의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더욱 정신을 바짝 차리고, 방심하지 말고, 선한 덕을 쌓으며 살아가라는 가르침을 주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아버지의 싸늘한 모습보다는 인자한 미소를 기억하며 아버지를 추억하겠다고 전했다.
노엘은 다음 달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새로운 다짐을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