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스캔들' 日여배우 히로스에 료코...이번엔 폭행 사건으로 또다시 구설수에
[CBC뉴스] 일본의 유명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44)가 최근 폭행 혐의로 체포되면서 다시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 그녀는 2년 전 불륜 스캔들로 인해 이미 한 차례 사회적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사건은 시즈오카현에서 발생했으며, 그녀는 병원에서 간호사를 폭행해 경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시즈오카현 경찰은 히로스에를 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히로스에는 전날 저녁 고속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대형 트레일러와 충돌한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그녀의 차량에는 매니저로 보이는 남성이 동승하고 있었으며,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였다. 히로스에의 소속사는 "병원에서 일시적인 패닉 상태에 빠져 의료관계자에게 상처를 입히고 말았다"고 공식 사과했다. 이와 함께 그녀는 당분간 모든 연예활동을 자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1990년대 일본에서 국민 여동생으로 불릴 만큼 큰 인기를 누렸으며, 한국에서도 영화 '철도원'과 '비밀' 등의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2023년, 9살 연하의 유명 요리사와 불륜 관계라는 사실이 한 주간지를 통해 폭로되면서 그녀는 남편과 이혼하고 한동안 대중의 질타를 받아야 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히로스에의 이미지는 더욱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경력과 명성을 한순간에 잃을 위기에 처했다. 이번 폭행 사건이 일시적인 패닉 상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차가운 상태다. 일본 사회에서 유명인의 스캔들은 쉽게 용서받기 어려운 만큼, 그녀의 복귀는 당분간 요원해 보인다.
일본 연예계에서는 히로스에 료코의 사건을 주시하고 있으며, 향후 그녀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사건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그리고 그녀가 다시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히로스에 료코가 이러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그리고 그녀의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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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