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취중 라이브 방송 논란에 사과…"박나래에게 미안하고 고마워"

2025-04-10     한종구 기자

[CBC뉴스] 방송인 전현무가 SNS 라이브 방송 중 가수 보아와 함께 했던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를 전했다. 전현무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토요일에 있었던 라이브 방송과 관련하여 공식적인 사과가 늦어져 죄송하다"며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사과는 지난 5일 진행된 SNS 라이브 방송에서 전현무와 보아가 박나래에 대해 실례되는 발언을 했다는 지적에 대한 것이다. 당시 한 시청자가 전현무에게 박나래와의 교제설에 대해 묻자 보아는 "사귀지 않을 것 같다. 오빠(전현무)가 아깝다"고 답했고, 전현무는 "괜찮겠어요? 지금 (방송) 나가고 있는데?"라고 응수했다. 이 발언은 곧바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전현무는 이어 "라이브 직후 공연히 언급된 나래에게는 방송 직후 바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며 "불쾌했을 상황에도 너그럽게 이해해준 나래에게 다시 한번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또한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를 방송으로 언급한 점, 또 그 전에 취중 상태에서 경솔하게 라이브를 진행한 점 모두 분명 잘못된 행동이었다"며 깊은 반성의 뜻을 전했다.

이번 사과는 전현무와 박나래의 관계를 둘러싼 관심이 다시 한번 불거지게 된 계기가 됐다. 전현무는 방송계에서의 오랜 경력을 통해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아왔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그가 공적인 자리에서의 발언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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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