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 연합 구조전 훈련으로 해상 대응능력 강화

해경 및 영국·호주 해군 관계자 훈련 참관

2025-04-10     하영수 기자
한미연합

[CBC뉴스] 한미 해군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경남 진해만 일대에서 연합 구조전 훈련을 실시하며 해상 조난상황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해난사고 발생 시 구조임무 수행 절차에 대한 숙달과 구조·잠수장비의 상호운용성을 확인하는 정례 훈련으로, 한미 해군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훈련에는 해군 해난구조전대 예하 구조작전대대와 3,500톤급 수상함구조함 광양함, 미국 해군 기동잠수구조부대 장병들이 참여했다. 또한, 해경 중앙특수구조단과 영국 및 호주 해군 구조부대 관계자들도 훈련을 참관하며 국제적 협력을 도모했다.

한미 구조부대는 수중 약 15m에서 실종자 탐색과 구조를 위한 연합 스쿠버 훈련을 진행했으며, 웨트벨을 이용해 수중 40∼50m에서 잠수 훈련도 실시했다. 광양함은 선체 고정형 음탐기와 수중무인탐사기를 사용해 수중탐색 훈련을 수행했다.

박영남 구조작전대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 해군의 연합 구조작전 능력이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실전적 훈련을 통해 연합 구조작전태세를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니콜라스 트위즐먼 미국 해군 기동잠수기동부대 작전관 역시 한미 해군 파트너십의 증거인 이번 훈련이 해상 조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갖추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