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일본레코드협회 '골드' 4연속...한국 앨범으로 누적 출하량 10만 장 돌파

2025-04-10     박준영 기자

[CBC뉴스] 한국의 인기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음악 시장에서 또다시 쾌거를 이루었다. 최근 발표된 일본레코드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5집 'HOT'이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골드'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UNFORGIVEN', 'EASY', 'CRAZY'에 이어 네 번째로 한국 앨범으로 일본레코드협회 '골드' 인증을 연속으로 달성하게 됐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달 앨범 누적 판매량에 따라 '골드 디스크'를 선정하며, 르세라핌은 그 중에서도 골드(10만 장 이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같은 성과는 르세라핌의 일본 내 높은 인기를 증명하는 결과다.

'HOT' 앨범은 발매 첫날에만 6만 9,291장이 판매되며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FEARLESS'부터 현재까지 총 6개의 앨범 모두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팬덤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HOT'은 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르세라핌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르세라핌의 성과는 일본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세계 음악 시장의 중심지인 미국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9위에 진입하며, 4세대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4연속으로 해당 차트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미국 시장에서도 르세라핌의 강력한 음반 파워를 입증했다.

르세라핌은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오는 19일부터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첫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에 돌입한다. 이번 투어는 미니 3집 'EASY', 미니 4집 'CRAZY', 미니 5집 'HOT'의 히트곡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르세라핌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 뜨겁고 재미있게 놀아보자'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르세라핌의 성장은 K-팝이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월드투어가 글로벌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르세라핌의 앞으로의 활동이 어떤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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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