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은 날씨 속 낮과 밤 큰 기온 차…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미세먼지 '나쁨'
[CBC뉴스]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4월 11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른 아침 주요 도시들의 기온은 서울 8.9도, 인천 7.2도, 수원 5.6도, 춘천 5.2도, 강릉 7.4도, 청주 8.3도, 대전 6.7도, 전주 6.4도, 광주 7.4도, 제주 9.5도, 대구 7.4도, 부산 11.7도, 울산 7.5도, 창원 10.0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 기온은 17도에서 25도로 예보되면서 완연한 봄날씨를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질 수 있으니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그 외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북부와 충남, 대전, 세종, 충북, 전북, 부산 등 일부 지역은 오전 시간대에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돼 교통 안전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해안 지역을 이동하는 운전자들은 감속 운행을 권장한다.
바다의 상황은 동해, 서해, 남해 앞바다에서 물결이 0.5~1.0m로 일겠으며, 먼바다에서는 0.5~1.5m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안전한 항해를 위해 출항 전 기상 정보를 꼭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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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