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는 '경제회복'…응답자의 48%가 경제회복·활성화 [한국갤럽]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안 인용 판결에 진보·중도층 긍정 평가

2025-04-11     하영수 기자
한국갤럽.

[CBC뉴스] 경제회복이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통령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목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5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차기 대통령의 국정 우선 과제로 48%는 경제회복·활성화를 바랐다.

조사에 따르면, 경제회복에 대한 요구는 전 연령대에서 두드러졌다. 반면, 국민 통합과 갈등 해소는 남성 응답자들이, 민생 문제 해결과 생활 안정은 여성 응답자들이 더 많이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는 저출생 대책을, 40·50대는 계엄 세력 척결과 검찰 개혁을 상대적으로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안을 인용한 판결에 대해서는 69%가 잘된 판결이라고 답변했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96%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중도층의 80%도 같은 입장을 보였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39%만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로 집계됐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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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