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주민들에 위로를"…대검찰청, 2천만 원 성금 기탁

2025-04-11     한종구 기자

[CBC뉴스] 대검찰청이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2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검사와 수사관 등 검찰 공무원들이 조금씩 모은 돈으로 마련된 것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부된 것이다.

이번 성금 기탁은 산불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 안동, 청송, 그리고 경상남도 하동 등의 주민들에게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대검찰청은 지역 사회와의 연대와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검 관계자는 "산불로 피해받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기부는 검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결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산불은 지난달 말부터 시작되어 지역 사회에 큰 피해를 남겼다. 특히, 경북 청송군 파천면 청송IC 인근의 서산영덕고속도로 주변에는 산불로 인한 검게 탄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어 피해의 심각성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이번 산불은 인명 피해는 물론, 많은 주민들의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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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