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전동열차 급정거로 승객 대피 소동 발생, 두 명의 여성이 통증을 호소했지만 병원 치료를 받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상 2명…문산~금촌 양방향 셔틀열차 임시 운행
2025-04-12 하영수 기자
[CBC뉴스] 11일 경기 파주시 경의중앙선 월롱역과 금촌역 사이를 운행하던 전동열차가 갑자기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두 명의 여성이 통증을 호소했지만 병원 치료를 받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경 8량으로 구성된 전동열차가 긴급 정차했으며, 이는 운전자가 선로의 이상을 감지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사고 여파로 전동차의 가장 뒤쪽 차량의 바퀴가 철도에서 이탈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경의중앙선의 정상 운행이 어려워지자, 코레일은 문산과 금촌 구간에 임시 셔틀 열차를 운영하며 승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운영이 완전히 중단된 것은 아니다"라며, 금촌역에서 셔틀 열차로 갈아타는 방식으로 경의중앙선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즉각 철도 안전 감독관과 철도 경찰을 현장에 투입해 사고 수습과 원인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최근 잇따른 철도 사고에 대해 엄중히 인식하고 있으며, 철저한 원인 규명과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사고는 철도 안전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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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