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교사 폭행 사건, 교권 보호 대책 촉구,학생이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을 제지하는 교사의 얼굴을 가격하면서 발생했으며, 학생과 교사는 현재 분리된 상태다. 교육 당국은 진상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학생 휴대전화 소지에 대한 기준 마련·법령 개선 검토 필요"

2025-04-12     하영수 기자

[CBC뉴스]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교원단체들이 강력히 유감을 표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서울교총은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학생이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를 거부하고 폭력을 가한 현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피해 교사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학생의 휴대전화 소지 및 사용에 대한 엄격한 기준 마련과 법령 개선을 요구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도 반복되는 교권 침해 사건에 대해 정부 당국의 책임 있는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전교조는 "선정적 보도는 피해 교사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며 교육청에 수사당국과 협조해 관련 영상과 사진을 신속히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사건을 목격한 학생들과 학교 구성원들의 정신적 충격에 대한 상담과 지원도 강조했다.

중등교사노동조합은 가해 학생에 대한 엄중한 조치와 피해 교사 심리 상담 전액 지원, 교직원 대상 긴급 안전대책 회의 개최 등을 요구하며 전국 단위 교사 폭력 실태조사와 보호 시스템 마련을 주장했다. 교사노동조합은 "교사 폭행이 학교 현장에서 방치되어 왔다"며, 학교에서도 폭력적 행위에 대한 엄중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은 학생이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을 제지하는 교사의 얼굴을 가격하면서 발생했으며, 학생과 교사는 현재 분리된 상태다. 교육 당국은 진상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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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