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산불, 강원도에 내린 비로 31시간 만에 진화,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투입과 예방 살수 조치가 이루어졌다
북측 남측
2025-04-13 하영수 기자
[CBC뉴스] 강원도 고성군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원도에 내린 비로 31시간 만에 진화됐다. 산불은 10일 북측에서 시작되어 남측으로 번졌으며, 12일 밤 강원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소멸됐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산불은 지난 10일 오후 5시 4분 남측 비무장지대에서 시작되어, 초기 진화 작업이 완료된 후 같은 날 오후 다시 발화했다. 비무장지대 특성상 인력을 활용한 진화가 어려워 산림 당국은 군의 협조를 받아 산림청 헬기 2대와 임차 헬기 1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예방적 차원에서 살수 조치도 이루어졌다.
산불이 남쪽으로 확산할 가능성에 대비해 31명의 인력과 9대의 장비가 인근에 대기했으며, 오후 5시 10분에는 비 예보와 일몰로 인해 헬기가 철수했다. 이후 강원 지역에 내린 비로 큰 불길이 잡혔다.
현재 군 당국과 산림 당국은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뒷불 감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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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