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출마론에도 '윤석열 아바타' 프레임 우려,국민의힘 후보군 지지율 부진

국민의힘, 대선 경선 앞두고 '지지율 딜레마' 직면

2025-04-13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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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재까지 두각을 나타내는 주자가 없어 지지율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진 의원, 전직 당대표, 광역단체장 등이 출마 의사를 밝혔으나,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에 맞설 강력한 후보가 부재한 상황이다.

국민의힘

최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예비후보의 지지율은 37%로 국민의힘 주자 중 가장 높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9%를 크게 앞섰다. 범보수 진영의 전체 지지율을 합쳐도 이 예비후보를 따라잡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다. 당 지지율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당 내부에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반전 카드'로 주목받았지만, 그의 지지율이 2%에 그치면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결정 이후 지지율 하락의 영향이 크다고 분석하는 당 지도부는, 경선 과정에서 새로운 인물 구도로 지지율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경선에서는 '컨벤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계별 컷오프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등을 도입했지만, 조기 대선이라는 불리한 구도와 낮은 지지율의 한계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한덕수 권한대행의 출마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찬반 구도로 이어질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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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