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도, 10cm 가까운 눈...기온 10도 이상 하락,미세먼지 '보통'

2025-04-13     한종구 기자

[CBC뉴스] 강원도는 지난 밤사이 기습적인 폭설로 인해 최대 10cm에 가까운 눈이 내렸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후 11시부터 13일 오전 6시까지 화천 광덕산에는 9.2cm, 홍천 아홉싸리재에는 7.7cm, 정선 만항재에는 6.9cm의 눈이 쌓였다. 철원 외촌과 횡성 둔내는 각각 6.3cm를 기록했으며, 평창 면온은 4.9cm, 원주 신림터널은 2.6cm의 적설량을 보였다.

이번 눈은 봄철 예상치 못한 폭설로, 강원도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주로 내렸다. 이날 아침 강원도 주요 지역의 기온은 춘천 2.9도, 원주 2.3도, 강릉 6.6도, 동해 7.4도, 평창 0.8도, 태백 0.7도로 측정되며 전날보다 무려 10도 이상 떨어졌다. 낮 최고 기온은 내륙 지역에서 6도에서 10도, 산지에서는 4도에서 7도, 동해안 지역에서는 9도에서 13도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강원도 전역에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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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