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전기 SUV 아토3, 3천100만원대 가격으로 출시 전국 12개 도시에서 서비스센터 운영 중

2025-04-14     한종구 기자

[CBC뉴스] BYD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첫 승용 모델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전기차 시장 진출을 알렸다. 14일,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토3의 고객 인도가 시작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은 BYD의 전기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아토3는 올해 1월 16일 처음 출시됐지만, 환경부의 보조금 평가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고객 인도가 지연된 바 있다. 이번 인도 시작으로 BYD코리아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었다.

아토3의 가격은 기본 트림이 3천100만원대, 상위 트림인 아토3 플러스는 3천300만원대로 책정됐다. 국고 보조금은 145만원으로, 지방자치단체별 추가 보조금을 더하면 소비자는 2천만원대 후반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는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BYD코리아는 전국 12개 주요 도시에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25곳 이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러한 인프라 확대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하고,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BYD코리아는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토3는 소형 전기 SUV 시장에서 독특한 디자인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들은 차량의 성능과 효율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조금 혜택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BYD코리아는 이번 모델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지속 가능한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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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