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전자제품 관세 부과 강행..."중국 봐주지 않겠다", 반도체와 전자제품에 대한 국가 안보 관세 조사 예고
2025-04-14 하영수 기자
[CBC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와 전자제품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지난 금요일 발표한 것은 관세 예외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 안보 관세 조사에서 반도체와 전자제품 공급망 전체를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미국이 국가 안보를 이유로 반도체와 전자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에서 제외되는 반도체와 전자제품 품목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이러한 정책에 대해 미국 내에서는 관세 정책의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으며, 민주당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다른 나라들이 우리를 상대로 이용한 비금전적 관세 장벽 및 불공정한 무역수지와 관련해 누구도 봐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중국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유지할 것임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생산을 강조하며 "우리는 다른 나라에 인질로 잡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특히 중국과의 무역 관계에서 미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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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