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추천] '자연 속 쉼표' 해남 흑석산자연휴양림, 힐링 여행지로 주목
[CBC뉴스] 전남 해남군의 흑석산자연휴양림이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힐링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해남군에 따르면, 흑석산 자연휴양림의 숲속 숙박시설은 봄을 맞아 다음 달 중순까지 주말 예약이 조기 마감됐으며, 평일에도 80% 이상의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최근 들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흑석산자연휴양림은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다양한 자연 체험 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부터 운영 중인 치유의 숲과 유아숲체험원, 숲속놀이터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에서는 봄에는 도룡알을 관찰하고, 여름에는 숲속에서 책을 읽으며, 가을에는 도토리를 찾는 등 계절에 맞는 다양한 야외 체험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산림 생태교육 프로그램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흑석산휴양림은 최근 신축한 10개 동의 건물을 포함하여 2인실부터 10인실까지 다양한 크기의 '숲속의 집' 18개 동과 4개의 객실을 갖춘 휴양관을 제공하고 있다. 50헥타르 규모의 이 휴양림은 참나무류 군락지를 중심으로 치유센터, 치유정원, 치유숲길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심신의 안정을 선사한다. 군청 관계자는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잊고, 편안한 마음으로 가족들과 함께 자연 휴양림에서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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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