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강화도 고등학교 기숙사 한밤 화재…학생 200여 명 대피
전기배전실
2025-04-15 하영수 기자
[CBC뉴스]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심야 시간대에 화재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는 15일 오후 10시 55분께 강화군 소재 고등학교 기숙사 건물 4층에서 시작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기숙사에 머물던 학생 188명과 학교 관계자들이 안전을 위해 신속히 대피해야 했다.
소방 당국은 신속한 대응을 위해 펌프차와 구급차 등 총 20여 대의 차량과 소방관 48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그 결과, 화재 발생 32분 만에 완전히 불길을 잡을 수 있었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화재는 기숙사 4층에 위치한 전기배전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화재는 기숙사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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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