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강세 보이며 2460대…상승 탄력은 제한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강세

금융주는 전반적으로 상승

2025-04-15     하영수 기자

[CBC뉴스] 15일 코스피가 장 초반 2,460대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상승 탄력은 제한적이다. 오전 9시 2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9.16포인트(0.37%) 오른 2,465.05를 기록했다. 지수는 2,464.51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54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4억원, 51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1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2.1원 내린 1,422.0원으로 시작했다.

뉴욕증시에서는 3대 지수가 장중 변동성을 보이다가 1% 이내에서 상승 마감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 완화에 대한 안도감이 반영됐으나, 품목별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수 상단이 제한됐다. 국내 증시에서도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부품 관세 추가 면제 시사와 한국과의 협상 예고 등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관세 노이즈 등으로 지수 회복 탄력이 제한될 것"이라며, "트럼프가 자동차 부품 관세를 단기적으로 유예할 의사를 표명한 점은 단기 모멘텀을 제공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관련주가 장 초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방산·조선주는 최근 강세 이후 숨고르기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금융주는 전반적으로 상승 중이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 운송장비, 전기·가스, 유통 등이 오르고 있으며, 종이·목재, 제약, 화학 등은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4포인트(0.29%) 내린 706.94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약세로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945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7억원, 19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다수 종목이 하락 중인 가운데, 에이비엘바이오, 레인보우로보틱스, 파마리서치 등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