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서빙고역 북부 철도 건널목에서 KTX 열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 발생

"수신호 오인" 원인 밝혀져

2025-04-18     하영수 기자

[CBC뉴스] 17일 밤 서울 용산구 서빙고역 북부 철도 건널목에서 KTX 열차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승용차 운전자가 관리원의 수신호를 잘못 이해하고 건널목을 건너려다 지나가는 열차와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로 승용차의 전면부가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가 발생한 KTX 열차는 검사 후 20여 분 뒤인 오후 11시 42분께 운행을 재개했으며, 이 사고의 여파로 인해 전동열차 4대가 10분에서 26분가량 지연 운행됐다.

경찰은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운전자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고는 철도 건널목에서의 안전한 운전과 신호 확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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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