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일정] "석장리, 구석기 세계로!" 축제...가족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CBC뉴스]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공주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열리는 '석장리, 구석기 세계로!' 축제가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관람객을 맞이한다. 공주시는 이번 축제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고 18일 발표했다.
공주 석장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구석기 발굴 유적지로, 이번 축제는 그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올해의 주제인 '석장리, 구석기 세계로!'는 구석기 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의 대표 공연으로는 '석장리, 위대한 발굴'이 있으며, 구석기 시대의 생활과 문화, 발굴의 뒷이야기를 들려주는 '석장리, 살펴보기' 토크와 참여형 퀴즈 프로그램 '도전! 구석기 왕 골든벨' 등이 준비되어 있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구석기 사냥픽'도 올해 다시 열려 통나무 건너기와 정글 통과하기 등 구석기 사냥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어린이 고고학자 발굴 체험, 사냥도구 만들기, 구석기 동물 쿠키 만들기, 흑요석 뗀석기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구석기 시대의 생활을 몸소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태권도 시범 공연과 '춤추는 곰돌이 랜덤댄스'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석장리박물관에서는 특별기획전 '석기 이력서-가죽을 다루는 도구들'이 열리며, 구석기 시대의 가죽 가공 과정과 실제 석기의 사용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구석기 시대의 도구와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에 공주 석장리에서 구석기로 떠나는 특별한 시간여행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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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