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 협상, 재무·통상 장관 참여하는 '2+2' 형식으로 추진 예정

2025-04-20     하영수 기자

[CBC뉴스] 한미 관세 협상이 재무장관과 통상장관이 동시에 참여하는 '2+2'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4일부터 25일까지 워싱턴DC에서 열릴 이번 협상은 한국 측의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하며, 미국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상은 미국 측의 요청으로 양국의 재무·통상 장관이 함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최 부총리는 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을 계기로 미국을 방문하며, 안 장관도 같은 시기에 워싱턴DC에서 미국 고위 당국자들과 관세 조정 협상을 조율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는 무역 균형과 비관세 장벽 해소를 포함한 '패키지' 제안을 통해 자동차, 철강, 반도체 등 주요 품목의 관세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방침이다. 미국의 무역 정책에 관여하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의 참여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어 협상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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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