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부상 전력 이탈' 에레디아 대체 외국인 타자로 라이언 맥브룸 영입

2025-04-20     하영수 기자

[CBC뉴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대체 외국인 타자로 라이언 맥브룸을 영입했다. SSG는 20일, 좌투우타의 1루수 및 우익수 자원인 맥브룸과 7만5천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레디아는 오른쪽 허벅지의 모낭염 증상으로 1차 시술을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되어 추가적인 정밀검진과 재시술이 필요하게 됐다. 의료진은 에레디아가 감염 예방과 회복을 위해 약 6주 동안 재활해야 한다는 소견을 내놓았다. 이에 SSG는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버지니아주 출신의 맥브룸은 2014년 미국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15라운드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지명받았으며, 2019년 캔자스시티 로열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했다. 그의 MLB 통산 성적은 3시즌(2019∼2021년) 동안 66경기 타율 0.268, 출루율 0.322, 장타율 0.427, 6홈런이다.

맥브룸은 2021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32홈런으로 1위를 차지했고, 2022년과 2023년에는 일본 히로시마 도요카프에서 2시즌 동안 23홈런과 OPS 0.749를 기록했다. SSG는 맥브룸을 '우타 거포형 타자'로 평가하며, 그의 준수한 콘택트 능력과 다양한 리그 경험을 강조했다. 맥브룸은 미국 독립리그에서도 활약하며 경기 감각을 유지해왔다.

맥브룸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빨리 리그와 팀에 적응하여 팀 타선에 기여하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는 21일에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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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