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6년간 교제한 동성 연인 딜런 메이어와 결혼...혼인 증명서 발급 확인

2025-04-22     한종구 기자

[CBC뉴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6년간 사랑을 키워온 동성 연인 딜런 메이어와의 결혼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었다. 미국의 연예 매체 TMZ와 피플지에 따르면 두 사람은 2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스튜어트의 자택에서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다.

TMZ는 스튜어트와 가까운 지인들의 말을 인용해 이들이 지난 15일 LA 카운티에서 혼인 증명서를 발급받았다고 전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스튜어트의 대변인은 아직 공식 논평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2019년부터 딜런 메이어와 교제를 시작해 2021년 약혼을 발표했다. 그동안 두 사람은 여러 공식 석상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왔으며, 스튜어트는 지난해 롤링스톤지와의 인터뷰에서 "딜런과 함께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스튜어트는 2008년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주인공 벨라 스완 역을 맡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당시 영화 속 상대역인 로버트 패틴슨과의 열애가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영화감독 루퍼트 샌더스와의 불륜 스캔들로 논란을 빚기도 했다.

그러나 스튜어트는 2016년부터 여성 연인들과의 교제를 공개하며 성소수자 권익을 적극적으로 옹호해왔다. 그녀는 "사랑은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다"며 자신만의 당당한 사랑을 보여줬다. 또한, 스튜어트는 동성애를 다룬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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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