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일정] '세계 김밥 페스타', 신안 자은도서 열려...김밥 9종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맞이

2025-04-22     한종구 기자

[CBC뉴스] 전라남도 신안군이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자은도 뮤지엄파크에서 '제3회 세계 김밥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 축제는 김밥이라는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에 다양한 창의성을 더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맛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김밥 페스타에서는 신안군이 자체 개발한 김밥 9종을 선보인다. 사계절 꽃이 피는 정원을 형상화한 '신안정원김밥',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하는 '리코타치즈김밥', 새우와 김을 활용한 '김전김밥' 등 독특한 레시피로 준비된 김밥들이 판매된다. 김밥의 가격은 2,000원부터 5,000원까지 다양하게 책정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부담 없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행사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는 '신안정원김밥 콘테스트'와 바티칸 교황의 수석셰프인 부로노 칭골라니의 쿠킹쇼가 있다. 이 외에도 신안정원김밥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 김밥 만들기, 슬로시티 홍보 체험존 등이 운영된다. 또한 페스타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는 신안쌀과 땅콩강정 등 1,500여 개의 경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피아노섬 축제'와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이 동시에 열려, 관광객들은 김밥 페스타 외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신안군은 여러 축제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세계 김밥 페스타를 통해 신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자은도를 방문해 김밥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김밥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신안군의 특색 있는 음식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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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