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선종] 전 세계 정상들,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참석 예정 미국, 아르헨티나, 유럽 각국 등 주요 국가 지도자들 장례식 참석
트럼프부터 젤렌스키까지 총출동
[CBC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이 오는 26일 바티칸에서 엄수될 예정인 가운데,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장례식에 참석할 계획을 밝혔으며, 이는 그의 재집권 후 첫 외국 방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황의 고향인 아르헨티나에서는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참석하여 자국 출신 성직자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 바티칸을 품고 있는 이탈리아의 세르지오 마타렐라 대통령과 조르자 멜로니 총리도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유럽연합(EU)에서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 로베르타 메촐라 유럽의회 의장 등이 장례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영국의 키어 스타머 총리도 장례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폴란드에서는 안제이 두다 대통령이 장례식에 참석하며, 이 날을 국가 애도일로 선포했다. 독일에서는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곧 퇴임하는 올라프 숄츠 총리가 바티칸을 방문할 계획이다.
반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으며, 러시아가 장례식에 어떤 대표단을 보낼지 여부도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장례식을 계기로 국제 외교의 장이 펼쳐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의 첫 만남이 성사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자리에서는 관세 문제가 주요 대화 주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만의 라이칭더 총통도 장례식 참석을 준비 중이며, 이 방문이 성사될 경우 대만 총통으로서는 드문 외교적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