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SSG 랜더스에 연장 끝 승리...오선진 10회 결승타

2025-04-26     하영수 기자

[CBC뉴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연장 접전 끝에 SSG 랜더스를 제압하며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키움은 연장 10회 터진 오선진의 결승타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근 3연패 중이던 키움은 연패를 끊고 10승 20패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

반면, 4연승에 도전했던 SSG는 선발 투수 드루 앤더슨이 탈삼진 14개를 기록하는 호투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놓쳤다. 경기 초반 SSG는 1회말 선두 타자 정준재의 안타와 2루 도루, 김성현의 희생 플라이를 통해 3루까지 이동한 후 라이언 맥브룸의 2루 땅볼로 1점을 선취했다.

앤더슨은 6⅓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키움의 모든 선발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외국인 투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타이기록을 세웠다. 외국인 투수의 한 경기 탈삼진 14개는 이번이 통산 7번째 기록이며, 선발 타자 전원 탈삼진은 이번 시즌에만 네 번째 기록이다.

그러나 앤더슨이 강판한 뒤 키움은 8회 오선진의 2루타와 송성문의 우전 안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연장 10회, 오선진은 1사 2루 상황에서 우전 안타를 쳐 2루에 있던 김태진을 홈으로 불러들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