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마인츠 격파…분데스리가 우승까지 단 '한 걸음'
[CBC뉴스]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뮌헨은 26일 열린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마인츠를 3-0으로 완파하며 승점 75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2위 레버쿠젠과의 승점 차를 8로 벌리며 2년 만의 리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뮌헨은 남은 세 경기 중 다음 라운드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게 된다.
이날 경기에서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선수들인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와 마인츠의 이재성이 선발 출전해 맞대결을 펼쳤다. 발목 상태가 좋지 않았던 김민재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고, 이재성은 후반 42분에 교체되며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마인츠는 전반 초반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고, 뮌헨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기회를 살렸다. 레로이 자네와 마이클 올리세의 연속 골로 리드를 잡은 뮌헨은 후반에 에릭 다이어의 헤더 골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경기로 뮌헨의 베테랑 토마스 뮐러는 분데스리가 5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번 승리로 유럽 클럽대항전 티켓 경쟁에 나선 마인츠는 7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마인츠는 남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야 유럽 무대 진출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뮌헨은 다음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 짓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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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