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추천도서] '마음을 여는 어린이 시 수업'+'힘이 되어준 한마디'+'꿈꾸는 스윗랜드'

2025-04-30     한종구 기자

[CBC뉴스] '마음을 여는 어린이 시 수업'은 어린이들이 시를 쉽게 읽고 이해하며 창작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그림책이다. 이 책은 윤동주의 '반딧불', 정지용의 '바람' 등 한국의 유명 시인들의 동시뿐만 아니라 릴케의 '구름에 대한 동화', 바쇼의 '매미 소리'와 같은 외국 시도 수록하여 다양한 시 세계를 어린이들에게 소개한다. 책은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주제별로 시의 함축적 의미를 찾고 다양한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도록 돕는 '시 돋보기', '시 놀이터' 같은 코너를 마련해 어린이 독자들의 흥미를 유도한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독자들이 직접 시를 써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도전! 나도 시인' 순서다. 이 코너는 어린이들에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신만의 시를 창작해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어린이들이 시를 통해 표현력을 키우고 감수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호승 시인의 '어린이에게 힘이 되어 준 한마디'는 그의 2006년 산문집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각색한 책이다. 이 책은 부모의 사랑, 자신을 믿는 마음, 시간의 중요성 등 성장기에 필요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정호승 시인이 시작 노트에 적어놓았던 '희망의 말들'은 어려운 시기에 용기를 준 메시지로, 어린이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보영 작가의 귀여운 그림이 더해져 어린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한편, 걸그룹 스테이씨가 기획에 참여한 '꿈꾸는 스윗랜드'는 총 3권으로 구성된 동화책으로, 필승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전학생 세아가 수면 요정 위씨들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의 마음에 자란 불면을 일으키는 버섯을 제거하는 과정을 그린다. 웹소설 작가 윤윤이 글을 쓰고, 일러스트레이터 맥시(최수민)가 그림을 맡아 독특한 이야기를 완성했다.

이처럼 다양한 책들이 어린이 독자들에게 시와 동화의 세계로 안내하며, 그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 독자들이 이 책들을 통해 시와 이야기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세계를 넓혀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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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한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