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오늘 복귀하지 않으면 올해는 끝"

2025-04-30     하영수 기자

[CBC뉴스] 의과대학이 있는 대학의 총장들과 의대 학장들이 의대생들에게 복귀를 촉구하며 마지막 경고를 보냈다.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오늘 복귀하지 않으면 올해는 더 이상 학교로 돌아올 수 없다"는 내용의 서한문을 통해 학생들에게 복귀를 호소했다.

이들 단체는 학생들이 오늘까지 복귀하지 않으면 학칙에 따라 유급 처리가 될 것이며, 이를 교육부에 보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급이 확정되면 학사 유연화 조치를 통해 복귀할 수 없고, 유급을 구제할 방법도 없다고 강조했다.

의대 교육과정은 학년 단위로 짜여 있어, 1학기에 유급된 학생은 2학기에 복귀하더라도 별도의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2학기에는 휴학 등으로 처리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일부 의대생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 학사 유연화 조치를 통해 미복귀자를 구제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이는 학칙상 불가능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두 단체는 오늘 24시를 기준으로 유급을 확정할 것이라며, 아직 복귀를 망설이는 학생들에게 용기를 내어 복귀해달라고 마지막으로 요청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