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주, 여자가수상 숫자로 증명한 '팬심'…첫 ‘8만 표’ 대기록에 10개월 연속 '퀸' [4월 네티즌 어워즈]

2025-05-01     김현진 기자

[CBC뉴스] 사랑은 숫자를 넘어서지만, 때로는 숫자가 사랑을 증명하기도 한다. 2025년 4월 네티즌 어워즈 ‘가수부문 여자가수상’ 결과, 정서주가 82,270표(득표율 55.0%)를 얻으며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이는 단순한 1위를 넘어, 네티즌 어워즈 출범 이래 여자가수상 부문에서 처음으로 ‘8만 표’를 돌파한 신기록이다.

정서주의 이번 1위는 의미가 깊다. 과반을 훌쩍 넘긴 지지율은 물론, 역대 처음으로 8만 표를 넘긴 전례 없는 기록이기 때문이다. 그녀의 무대는 늘 진심이 담겨 있었고, 그 진심은 오랜 시간 조용히 팬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그렇게 쌓인 믿음이 결국 기록이 되었고, 4월의 영광은 마치 예정된 운명처럼 그녀에게 돌아왔다.

뿐만 아니라 정서주는 10개월 연속으로 여자가수상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단발성 인기를 넘어선 지속적인 사랑을 입증했다.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매달 꾸준히 이름을 올리는 그 자체가 팬들과의 끈끈한 연결 고리를 보여준다.

2위는 빈예서로 15,650표(10.5%)를 얻었고, 마이진은 13,335표(8.9%)로 3위에 올랐다. 은가은(6,870표, 4.6%)과 김다현(6,802표, 4.6%)은 불과 몇십 표 차이로 4위와 5위를 다퉜고, 강혜연은 6,575표(4.4%)로 6위를 기록했다.

양지은(4,626표, 3.1%)과 송가인(4,383표, 2.9%)이 각각 7위와 8위에 올랐으며, 미스김(1,777표, 1.2%)과 홍지윤(1,671표, 1.1%)이 나란히 톱10을 마무리했다.

그 뒤를 이어, 홍자(1,192표, 0.8%)와 나영(1,003표, 0.7%)이 11위와 1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김소연(885표, 0.6%), 정슬(603표, 0.4%), 김태연(602표, 0.4%), 전유진(524표, 0.4%)이 각각 13위부터 16위까지 포진했다. 이어 김소유(364표, 0.2%)와 아이유(324표, 0.2%)가 17위와 18위에 올랐고, 아이브 장원영(17표)과 송소희(16표)가 19위와 20위를 차지하며 순위를 마무리했다.

정서주의 이번 수상은 팬과 가수가 함께 써내려간 기록이며, 그녀의 이름이 단순한 순위를 넘어 하나의 ‘상징’이 되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매달 응원과 기대 속에서 피어난 이 성과는 무대 위 정서주의 진심과, 그 진심을 믿고 지켜봐 준 팬들의 따뜻한 응답이다.

[0.1% 미만의 득표율은 표기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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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