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경쟁" 포르테나, 최고그룹상 포르테 디 콰트로와 또 한 번의 '명승부' [4월 네티즌 어워즈]

2025-05-01     김현진 기자

[CBC뉴스] 음악으로 빚은 하모니는 결국 팬심으로 증명된다. 2025년 4월 네티즌 어워즈 ‘가수부문 최고그룹상’에서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가 21,084표(33.0%)를 획득하며 2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정상을 수성한 포르테나는 명실상부 인기 크로스오버 그룹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이번 달 결과는 더욱 특별했다. 2위 포르테 디 콰트로가 20,784표(32.6%)를 기록하며 불과 300표 차이로 1위 자리를 다퉜기 때문이다.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두 그룹은 또 한 번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쳤고, 그 결과는 마지막 순간까지 예측 불허였다. 단순한 인기 경쟁이 아니라 음악성과 팬덤 간의 조화, 그리고 상호 존중 속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경쟁이었다.

3위는 리베란테가 13,520표(21.2%)를 받아 뒤를 이었다. 꾸준한 지지를 바탕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리베란테는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자신의 영역을 굳혀가고 있다. 라포엠(2,245표, 3.5%)과 포레스텔라(2,129표, 3.3%)도 안정적인 팬층을 바탕으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그 외 잔나비(1,796표, 2.8%), 방탄소년단(453표, 0.7%), 플레이브(446표, 0.7%), 뉴진스(303표, 0.5%), 에스에프나인(256표, 0.4%)이 10위권 내에 들었으며, 엔플라잉(249표, 0.4%), 블랙핑크(124표, 0.2%), 니쥬(111표, 0.2%), 세븐틴(106표, 0.2%), 트와이스(71표, 0.1%), (여자)아이들(46표, 0.1%), 드림캐쳐(34표, 0.1%), 시크릿넘버(27표), 에이티즈(7표), 원어스(7표)가 뒤를 이었다.

이번 최고그룹상은 단순한 인기의 척도를 넘어서, 팬들과 그룹이 함께 만들어가는 서사와 존재감의 확인이었다. 포르테나의 2개월 연속 1위는 우연이 아닌 결과이며, 포르테 디 콰트로와의 경쟁은 서로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아름다운 긴장감으로 남았다. 치열하지만 따뜻했던 4월, 그 중심엔 역시 음악과 사람, 그리고 변함없는 응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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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