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남자연기상 네티즌이 선택한 '4월의 얼굴'…'현상'으로 자리잡아 [4월 네티즌 어워즈]

2025-05-01     김현진 기자

[CBC뉴스] 시청자의 마음을 울린 진심은 결국 네티즌 어워즈에서 숫자로 증명된다. 2025년 4월 네티즌 어워즈 ‘연기부문 남자연기상’에서 변우석이 총 14,541표(38.9%)를 획득하며 또 한 번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그는 11개월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존재감을 입증했다.

변우석의 선두 행진은 단순한 인기를 넘어선 결과다. 작품마다 인물의 감정을 오롯이 담아내는 섬세한 연기력, 그리고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는 팬들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감정선을 정조준했다. '선재 업고 튀어'에서 큰 사랑을 받은 후 긴 시간 동안 흔들림 없는 응원을 받았다는 것은, 그의 연기가 일시적 유행이 아닌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2위는 로운이 차지했다. 5,956표(15.9%)를 얻으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한 그는, 로맨스와 판타지를 넘나드는 장르 소화력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3위는 이준기로 2,653표(7.1%)를 얻었으며, 4위 나인우(2,229표, 6.0%)와 5위 장근석(2,168표, 5.8%)도 고른 지지를 받으며 상위권에 올랐다.

이어 엄태구(1,903표, 5.1%)와 이준호(1,712표, 4.6%)가 각각 6위와 7위에 자리했고, 박보검(1,289표, 3.5%), 배인혁(938표, 2.5%), 정해인(837표, 2.2%)까지가 톱10이다.

그 외에도 송강(675표, 1.8%), 박형식(566표, 1.5%), 이민호(486표, 1.3%), 서강준(352표, 0.9%), 이제훈(347표, 0.9%), 남궁민(341표, 0.9%) 등이 고르게 이름을 올렸으며, 김남길(242표, 0.6%), 추영우(80표, 0.2%), 이준혁(22표, 0.1%), 하정우(17표)가 뒤를 이었다.

이번 남자연기상 부문은 다양한 개성의 배우들이 고루 사랑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인 건, 무려 11개월 연속 1위를 이어온 변우석이었다. 그의 연기는 오래 남는 울림으로 자리 잡았음을 이번 결과가 다시 한번 증명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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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