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추천도서] 서구 사상과 과학의 변곡점...'세상을 보는 눈, 융합 지성사' 출간
[CBC뉴스] 서구 사상과 과학의 발전 과정을 다각도로 조망한 책 '세상을 보는 눈, 융합 지성사'가 출간됐다. 이 책은 21세기 인류가 살아가는 문명의 토대를 형성한 서구 사상과 과학의 변곡점을 다룬다. 송만호 유미과학재단 이사장, 안중호 안동대 명예교수, 홍기빈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이은수 서울대 철학과 교수가 집필에 참여했다.
책은 고대 그리스 철학과 기독교 신학에서 시작해 르네상스, 종교개혁, 계몽주의, 과학혁명을 거쳐 현대 첨단과학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주제를 아우른다. 특히, 르네상스를 '인간의 재발견', 대항해 시대를 '땅의 재발견', 종교개혁을 '하늘의 재발견'으로 표현하여 문명의 중요한 변곡점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들은 철학과 과학의 융합적 해석을 통해 독자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데카르트의 '이성 개념', 칸트의 '인식론', 로크의 '경험주의' 등을 뇌과학과 인지과학과 연결 지어 기존의 철학론에 머무르지 않는 통합적 해석을 제시한다. 이는 독자들에게 철학적 사고의 지평을 넓힐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신경과학 등 현대 과학이 제기하는 새로운 철학적 질문을 탐구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인류 문명의 의미와 미래를 성찰할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현대 과학의 발전이 인간의 존재와 우주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가능하게 하면서도, 여전히 많은 철학적 질문을 남기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 서술에 그치지 않고, 철학과 과학의 교차점에서 인류 문명의 본질을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만큼, 내용의 깊이와 넓이가 돋보이며, 독자들에게 사유의 확장을 제안한다. '세상을 보는 눈, 융합 지성사'는 독자들에게 사상의 진화 과정을 통해 현대 사회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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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